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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국산을 KF 마스크로 속여 판 업체 등 적발
대전시, 중국산을 KF 마스크로 속여 판 업체 등 적발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5.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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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사경, 코로나19 혼란 틈타 불법 영업 5개 업체 적발
대전시 특사경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혼란한 틈을 타 불법 영업을 해온 5개 업체를 적발했다.
대전시 특사경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혼란한 틈을 타 불법 영업을 해온 5개 업체를 적발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를 틈타 불법 영업행위를 해온 5개 업체를 식품위생법 및 약사법 위반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단속 결과 A업체는 KF(Korea Filter) 인증을 받지 않은 중국산 KN95 마스크를 의약외품(KF마스크)과 유사하게 ‘병원균 차단과 보건 방역용 마스크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표시·광고를 했다.

또 음식점 4곳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도시 외곽에서 가족단위 식사를 노려 무신고 영업행위를 했다.

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들을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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