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일하는 국회 만드는데 최선"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 더불어민주당 선임부대표로 임명됐다.
조 의원은 12일 오전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전재수 의원과 함께 원내 선임부대표로 임명돼 김태년 원내대표 및 김영진 총괄 원내 수석부대표와 함께 민주당을 이끈다.
원내 선임부대표는 원내 수석부대표와 함께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기획하고 야당 협력, 당내 소통 및 중점 과제 관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승래 의원은 “새롭게 출발하는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가 되기 위해 국민 눈높이와 합리적 상식, 미래에 대한 준비라는 3가지 관점을 갖고 구성되고 운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 21대 총선에서 56.5%의 지지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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