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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상점 걱정 뚝~"…유성구, 안심카운터 챌린지 추진
"동네상점 걱정 뚝~"…유성구, 안심카운터 챌린지 추진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6.01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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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소에 투명 가림막 설치비 10만원 지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일 유성형 생활방역 안심카운터 챌린지 1호점을 찾아 투명 가림막이 설치된 안심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일 유성형 생활방역 안심카운터 챌린지 1호점을 찾아 투명 가림막이 설치된 안심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유성구는 1일부터 유성형 생활방역의 조기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심카운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음식점과 마트 등 골목상권 업소 계산대에 공공기관, 은행 등에 설치된 투명 가림막 설치비를 지원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5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첫 날인 1일에는 10개 업소가 동시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이후에는 SNS를 통해 이 업소들이 지정하는 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구는 업소당 1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설치된 투명가림막에는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카운터 챌린지 참여인증 스티커를 부착한다.

정용래 청장은 “민간업소에도 공공기관, 은행 등에서 사용하는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동네상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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