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신임 사무처장에 신선일(54) 전 광주시당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신 처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학과와 서울사회복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평민당에 입당한 후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경주을 지구당 사무국장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해 울산시당과 대구시당 사무처장, 직전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사무처장을 지냈다..
신선일 처장은 “대전시민은 지난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전석 석권이라는 기록적인 선택을 해주셨다”며 “당원 간의 화합과 조직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의 소리와 민원을 해결하는 창구로서 시당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김정표 사무처장은 이번 인사로 중앙당 조직국으로 자리를 옮겼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