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헤럴드 논산=이경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9일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으로부터 1323만 4500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한 맥키스컴퍼니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사람 키우는 논산,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조웅래 회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잇는 좋은 기업,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논산시장학회와 ㈜맥키스컴퍼니는 지난해 7월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 10년 간 논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한병 당 5원을 적립, 총 1억 40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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