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2018년 대전시립박물관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도슨트(Docent)는 박물관 전체와 개개의 전시 유물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박물관에 방문한 관람객의 연령, 지식 수준,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박물관의 전시를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박물관은 신청자에 대해 6주간의 전문 교육과정과 평가를 통해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박물관 관련 전공자(교육학, 고고학, 역사학, 민속학 등)와 외국어 해설이 가능한 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도슨트는 시립박물관과 선사박물관에 배치되어 올해 4월 3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매주 1~2회(회당 3시간)씩 활동하게 되며, 회당 1만 원의 실비가 지급되고,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청년도슨트 자유학년제 수업 지원의 경우 교육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도 있으며,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과 각종 교육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등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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