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문화체육관광부 권혁중(59) 부이사관이 10일 충주시장 출마를 공식 밝혔다.
권 부이사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입당 사실을 밝힌 뒤 "충주를 충주답게, 시민의 삶을 새롭게 바꾸어 드리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문화와 예술·교육·스포츠 산업을 바탕으로 유동인구 1천만 시대를 열겠다"라고 주장했다.
![권혁중 전 문체부 부이사관이 10일 충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news/photo/201801/1705_1962_841.jpg)
그는 충북 출신으로 충주고를 졸업한 뒤 서울시립대를 중퇴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홍보과장과 문체부 체육관광정책실 관광개발지원과 서기관을 지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