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동안미소한의원(원장 김진혁)은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보약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집중력과 체력이 필요한 중고생 20명이 한 달간 섭취할 수 있는 양이다.

김진혁 동안미소한의원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아이들의 면역력이 걱정돼 오늘 튼튼보약을 지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성분을 담은 보약이 건강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보약을 지어먹을 기회가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에 면역력 강화를 위한 보약을 지원해주신 김진혁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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