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식(42) 프로미스㈜ 대표가 10일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에 따르면 정 대표는 1억 원 기부를 약정해 충남 76호이자 새해 충남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충남모금회는 정 대표가 전달한 이 기부금을 해외 지원 사업에 주로 쓸 예정이다.
![10일 오전 아산시청에서 열린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가입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 이관형 충남모금회장, 다섯번 째 정문식 대표 오른쪽 두번 째 복기왕 아산시장등이 참석했다[사진=충남사회복지모금회제공]](/news/photo/201801/1713_1979_626.jpg)
정 대표는 액정 표시 소자(LCD) 제조 라인 핵심 설비 국산화를 목표로 2011년 프로미스㈜를 설립, 세계 일류 장비 제조 기업으로 회사를 키우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정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 사회가 발전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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