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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여름철 수상안전지도 자원봉사자 운영
대전교육청, 여름철 수상안전지도 자원봉사자 운영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0.07.27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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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동·흑석동 주변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3개소에 배치
대전시교육청이 무더운 여름철 학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위험지역 3곳에 수상안전지도요원 6명을 배치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무더운 여름철 학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위험지역 3곳에 수상안전지도요원 6명을 배치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 3곳에  수상안전지도요원 6명을 다음달 1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물놀이 장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침산동 유원지, 청소년수련마을, 청소년적십자수련원 등 3곳에 2명씩 안전지도 요원 6명을 배치했다.

현장에서는 사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을 권고하고, 인명구조와 함께 수상안전 홍보,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조윤옥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물놀이 이용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해 감염병 예방과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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