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30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지역인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선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은 밤새 대전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코스모스 아파트 침수 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 임시 수용소가 마련된 복수동 오량 테니스장을 함께 찾아 피해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상황을 위로했다.

이선용 의장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집행부에 최대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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