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졸 16명 등 229명 지원

[충청헤럴드 세종=박상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2회 검정고시는 오는 22일 어진중에서 치러진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시험 당일 응시자 외의 외부인 고사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시험실 입장 시에 손 소독 실시, 입실 및 퇴실 시까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입실 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체온을 검사하고, 발열(37. 5℃)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땐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
다만, 증상이 미비하고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문진표를 작성한 후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 중 입원치료 통지서를 발급받아 격리 치료 중인 자는 응시가 불가하며,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급받아 격리중인 자는 관할 보건소에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허가를 받아 신청을 한 뒤 교육청에서 승인받은 자만 응시 가능하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6명·중졸 40명·고졸 173명 등 총 229명이 지원했으며,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1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 시험 장소 및 유의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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