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12개 업체 선정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12개 업체 선정
  • 박희석 기자
  • 승인 2020.08.13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주공간,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 종합지원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4개 분야에서 관광스타트업 12개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 업체는 예비 관광스타트업 8개, 초기 관광스타트업 2개,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1개, 지역상생 관광벤처 1개 기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국비 등 20억 원이 투입된다.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사무공간 입주, 법률·세무·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인턴채용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킹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센터 내 입주 공간을 올해 말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고, 상위 4개 예비·초기 관광스타트업에 대해선 사업화 자금 각 3000만 원을,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1개 업체는 사업화 자금 2000만원을, 지역상생 관광벤처 1개 업체는 사업화 자금 3000만 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9월 개소하는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번에 엄선된 각 분야의 관광기업들이 앞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