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어 먹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실천업소 안심식당 지정
![장종태 서구청장이 제1호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표지판을 부착하고 있다.[사진=서구 제공]](/news/photo/202008/17601_21808_3548.jpg)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13일 지역 내 제1호 안심식당을 찾아 표지판을 부착하고 업소 내 코로나19 예방 생활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구는 현재 코로나19로부터 걱정 없는 '안심식당' 30곳을 지정했으며, 올해 50곳을 추가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1인이 덜어 먹기 가능한 식기·도구 비치 ▲개별로 포장된 수저·젓가락 제공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3가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며, 지정업소에는 표지판 부착과 함께 손 소독제 위생 마스크 등 생활 방역물품이 지원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심식당이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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