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파주서 파견와 훈련 중 파주 확진자 접촉 통보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에서 20대 군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군 교육기관인 자운대에 파견 근무 중인 20대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A씨는 지난 11일 경기 파주에서 자운대로 파견온 군인으로 파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국군의학연구소 검사 결과 확진됐다.
군은 A씨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동선 및 훈련에 참가한 500명 중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방역 당국 조사 결과 A씨는 외부 외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168명(해외입국자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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