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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확진자 급증세…주말 휴일새 9명 발생
충남 확진자 급증세…주말 휴일새 9명 발생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8.16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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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에도 천안 2명, 계룡 1명 등 확진
충남에서 주말 5명에 이어 휴일인 16일에도 천안과 서산, 계룡 등지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에서 주말 5명에 이어 휴일인 16일에도 천안과 서산, 계룡 등지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에서 주말 5명에 이어 휴일인 16일에도 천안과 서산, 계룡 등지에서 4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이날 서산 1명, 천안 2명, 계룡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 13번 확진자는 20대 외국인으로 지난 14일 키르기스탄에서 입국할 당시 음성이었으나 15일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천안 118번 확진자는 천안 116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80대로 천안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 여성인 계룡 4번 확진자는 서산 12번 확진자와 지난 12일 계룡의 한 기도원에서 생활한 것으로 통보돼 계룡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천안 119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발열 증세를 보여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2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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