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천안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속출(종합)
천안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속출(종합)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8.18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2명 이어 18일에도 2명 등 7명 발생
충남 천안에서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천안에서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천안=박종명 기자] 충남 천안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7일 50대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8일에도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에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50대이며, 이 중 천안 121번과 122번 확진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확진자는 전날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또 천안 120번 확진자는 전날 순천향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접촉자 3명은 음성 판정됐다. 

18일에 발생한 확진자는 60대~70대로 모두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천안 123번 확진자와 천안 124번 확진자는 각각 70대와 60대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천안 125번 확진자는 60대 내국인으로 지난 4일 해외에서 입국해 6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7일 격리해제 전 검ㅅ에서 양성 판정됐다. 

천안 116번~118번 확진자도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219명으로 늘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