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논산=박종명 기자]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윤진)는 21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아산시에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한 물품은 수정과 500㎖ 600병, 식혜 500㎖  480병, 빵 400개로 논산시 새마을부녀회·지도자회가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해 만들었다.

최연희 논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은 “격려 물품이 수해지역 복구 지원에 힘쓰는 봉사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진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와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산군을 찾아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농작물과 농경지 복구, 침수 주택 지원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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