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 선박해양공학과 이재환 교수가 내년 신설되는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재환 교수는 25일 이진숙 총장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환 교수는 “충남대에서 30년 간 근무하며, 어느덧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충남대 교수로서 받은 특허이전 기술료와 대표로 활동하는 실험실창업기업 ㈜알파이엔지의 참여로 작게나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내년에 신설되는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가 조금이나마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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