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헤럴드 논산=박종명 기자] 충남 논산시는 코로나19가 재확산에 따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연산대추축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연산대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무용)는 최근 회의를 갖고 시민과 지역사회,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무용 추진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산대추축제는 2002년부터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의 명성과 연산대추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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