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충청헤럴드 논산=박종명 기자] 충남 논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위해 7일부터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농협 및 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우체국 등 63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 당 구매 한도는 월 40만 원이다.
종이 화폐는 3381개소, 모바일형 화폐는 717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형 화폐는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설치해야 한다.
전체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 모바일형 화폐 가맹점 목록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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