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65명, 초등 180명…초등 98명 감소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29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이 9일 발표한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 계획에 따르면 ▲유치원 교사 65명 ▲초등교사 180명 ▲특수학교(유·초등) 교사 51명 등이다.
이 같은 선발 인원은 2020학년도 대비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98명, 특수교사 6명 등 모두 105명이 감소한 규모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 시험장 및 시험실을 운영한 가운데 임용 시험을 준비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8일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시스템(http://edurecruit.cne.go.kr)을 통해 접수한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 및 내년 2월 이내 취득예정자이어야 하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3급)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1차 시험은 11월 7일에 실시되며,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에 발표한다.
이효선 교원인사과장은 “지역 가산점 확대와 심층 면접, 수업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 실연평가 강화로 지역인재 선발 및 실무 역량과 인성을 갖춘 교사 선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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