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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암미술재단, 이응노연구소 설립
대전고암미술재단, 이응노연구소 설립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9.14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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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연구소장에 김현숙 미술사학자 선정
이응노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 류철하)은 초대 이응노연구소장에 미술사학자인 김현숙씨(62)를 위촉했아고 밝혔다.

김 소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자문위원,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의 객원 큐레이터,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의 작품수집심의위원을 지냈다.

이응노미술관은 1378점의 이응노 소장품과 4700여 점에 달하는 이응노 아카이브를 소장하고 있다. 

이응노연구소는 미술관 아카이브와 소장품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이응노의 삶과 작품에 대한 지식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파리와 대전, 미국, 일본 등 국내·외 유명미술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이응노 연구기능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미술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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