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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수능 응시생 3138명 감소
대전·충남 수능 응시생 3138명 감소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9.21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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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814명, 충남 1324명
2021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결과 대전과 충남에서 3100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결과 대전과 충남에서 3100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대전과 충남에서 3100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1814명이 줄어든 1만 5074명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 졸업 예정자는 지난해에 비해 1589명이 감소한 1만 1216명, 졸업생은 246명이 준 3446명이 각각 접수를 마쳤다. 

충남에서는 전년 대비 1324명이 감소한 1만6162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험지구별로는 천안 359명, 서산 317명, 아산 290명, 논산계룡 169명, 보령 72명, 홍성 65명, 공주 52명 순으로 감소했다.

재학생은 1만2896명(79.8%), 졸업생은 2817명(17.4%), 검정고시나 기타가 449명(2.7%)을 차지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2월 3일에 시행되며, 시험 성적표는 12월 23일에 통지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최상의 조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책상용 칸막이 설치를 비롯한 모든 제반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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