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25번, 226번 울진 친척 장례식에서 시흥 132번 접촉
홍성 50대 감염경로 불명 확진
홍성 50대 감염경로 불명 확진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이틀동안 뜸했던 충남 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5명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천안 2명, 아산 1명, 홍성 2명 등 모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225번과 226번 확진자는 10대로 경기 시흥 13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전날 천안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은 경북 울진의 친척 장례식장에서 시흥 13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성 23번 확진자는 50대로 전날 홍성의료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됐다.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아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홍성 24번 확진자는 20대로 홍성 2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아산 52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8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충남에서는 20일에 이어 21일에도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47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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