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세종=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안전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3無 60일의 약속’ 실천 운동에 참여하는 노인요양시설 22곳과 소통하기 위해 공단 최초로‘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4회에 걸쳐 이뤄진다. 기관 간 감염, 낙상, 학대 제로화 실천사례를 홍보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등 종사자 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성백길 본부장은 “이번 노인요양시설 ‘3無 60일의 약속’ 실천 운동을 계기로 삼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을 조성하겠다”며 “공단과 장기요양기관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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