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이주연 교수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와 대전광역치매센터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서 치매의 조기진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힘쓰고 치매극복을 위해 공헌한 이를 대상으로 수상을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기념식은 진행하지 않았다.치매관련 업무종사자 및 지역사회 치매교육과 대전시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해 관련된 연구들이 인정을 받아 수상했다.
이주연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좀 더 정확한 치매 진단과 더 나은 치료를 위해 환자진료에 힘쓰고 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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