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는 도심 주변 유휴 농지를 활용한 도시민 공동체 텃밭 농장을 18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이번 도시 공동체 텃밭 농장은 용계동, 죽동, 관평동 등 총 7개소에 약 2만 8,014㎡로 조성해 총 477가구를 대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신청은 소그룹 텃밭 모임(5~10가구)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가구당 30㎡씩 공동 경작 또는 개별 경작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장애인 및 영유아 단체에 대해 위치 우선 배정하며, 장애인 단체에는 사용료의 50%를 감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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