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대학(이하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college) Cooperation +) 사업의 하나로 2018년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 대학 지정 및 운영 계획을 16일 확정·발표했다.
2018년 혁신 선도 대학 사업의 지원 예산 규모는 총 100억 원으로, 총 10개교를 선정하여 교당 10억 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LINC+ 일반대 산학협력고도화형 선정 대학(55개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제출받아, 서면 및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앞으로 지정될 ‘혁신 선도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응하는 융합 지식과 4C(비판적 사고력, 소통능력, 창의력, 협업능력) 능력을 갖춘 문제 해결형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내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의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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