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환경 구축, 경찰·의회·구청 협력 가교 역할
![전명자 의원이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구의회 제공]](/news/photo/202010/18563_22836_5736.jpg)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21일 대전서부경찰서에서 열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전 의원은 서부경찰서의 청소년 안전지대 만들기 사업에서 서구의회와 서구청 협력을 이끌어 사업성과를 올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의원은 지난 6월 '대전시 서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 조례'를 발의하고,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 홍보와 청소년 비행 취약지역 순찰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의회·구청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담당했다.
전 의원은 "유관기관 협력으로 비행범죄 신고 건수 감소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비행 취약지역 환경개선과 청소년 안전지대 확충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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