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화업 중 '접합', '탄생' 등 13점 전시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제17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수상작가:하종현’展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하종현 작가는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회화와 비회화의 경계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식 실험을 통한 독창적인 기법으로 한국 현대 추상회화에서 주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전시는 초기 시절인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60여 년간 제작된 작품 중 13점을 전시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80세 중반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변화를 도모하며 창작의 열정으로 위대한 조형세계를 일궈내고 있는 하종현 화백의 예술세계를 온라인 개막식으로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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