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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전 검찰 식구 목소리 들으러 왔다"
윤석열 "대전 검찰 식구 목소리 들으러 왔다"
  • 박기원 기자
  • 승인 2020.10.29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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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검찰청사 방문…秋 장관 감찰 지시 등 질문에 침묵
60대 남성 "윤석열 힘 내라" 구호 외쳐
윤석열 검찰총장이 29일 대전지검을 찾았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29일 대전지검을 찾았다.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29일 대전 검찰청사를 찾았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3시 29분께 대전 서구 검찰청사 1층 로비 입구에 도착해 “일선에서 고생중인 검찰 식구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러 왔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추미애 장관의 감찰 지시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이날 윤 총장이 검찰청사로 들어가기 전 60대로 보이는 남성 1명이 "윤석열 힘 내라"고 구호를 외쳤다.

또 일부 시민들은 검찰청사 앞에서 "4·15 총선 무효"를 주장하고, '공영개발 미명아래 20년간 묶어놓고 민간 개발 웬말이냐'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윤 총장은 오후 6시까지 검찰개혁을 주제로 대전고검과 대전지검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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