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저널리즘의 실종, 한국형 뉴스 사막과 지역 언론 활성화를 위한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지역 언론에 대한 위기 의식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형 뉴스 사막'이라는 개념을 통해 지역 언론의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통해 지역언론 개혁 및 활성화를 위한 지역언론 지원 제도의 문제와 과제와 지역 협력 방안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세미나는 지난 23일 김재형 충남대 교수의 '한국형 뉴스사막 부재의 역설'을 주제로 한 1차 세미나에 이어 2차 세미나는 30일 오전 10시 우희창 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의 '지역 언론 지원제도 현황과 과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진다. 

3차 세미나는 최윤호 TJB지부장의 '지역 언론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역협력 모델-지역뉴스 포털을 통한 지역 뉴스 유통 플랫폼 가능한가" 주제의 발제와 토론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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