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마‧98% 지지율로 당선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천안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9일 실시한 제6대 임원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청소행정과 송영신 주무관(공업6급)이 98%의 지지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송영신 위원장과 함께 출마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조태순(농촌지도사) 주무관이 수석부위원장, 여성가족과 전진영 주무관(보건8급)이 사무국장에 각각 선출됐다.
송 위원장은 “제6대 노조에서도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통해 공무원 노동자가 당당한 노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 노조 임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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