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60번 관련 확진자 3명 추가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천안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는 2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천안 280번(50대, 아산시)은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422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281번(50대)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274번 환자의 접촉자다. 282번~284번 환자는 아산 60번 환자에게 감염된 확진자가 다녀간 사우나 관련 확진자로 전해졌다.
충남 아산에서도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60번 환자 관련 확진자가 천안‧아산에서 계속돼 방역 당국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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