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회장에 오세현 아산시장 선출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 충남 4개 市 협력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 충남 4개 市 협력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 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의 창립총회가 2일 아산의 환경과학공원에서 열렸다.
미세먼지 대응을 목적으로 설립하는 행정협의회는 아산시, 천안시, 서산시, 당진시가 참여했다.
총회에서 이들 4개 지자체는 미세먼지 인벤토리(배출원 규명)를 공동 구축하기로 결의하고, 환경과 보건 등 분야의 전문가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2030 아산 대중교통 탈디젤화’를 위해 11월 정규 노선에 투입하는 수소 시내버스 시승식과 버스와 승용의 동시 충전이 가능한 초사수소충전소를 둘러보는 행사도 열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모두를 위한 내일 ACT NOW!' 슬로건처럼 지금은 행동하고 실천하고 보여 줄 때”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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