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주거빈곤 3가정, 아동 학습 환경개선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한전KPS 대전전력지사가 에너지 효율 진단과 아동 학습환경 지원을 위한 ‘2020 희망터전 만들기’후원금 99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news/photo/202011/18779_23078_137.jpg)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한전KPS 대전전력지사(지사장 윤수근)는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에너지 효율 진단과 아동 학습환경 지원사업인 '2020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99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희망터전 만들기’는 열악한 환경의 아동복지시설과 아동 가정의 열악한 환경을 개·보수해 아동들의 쾌적한 거주·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동구 주거 빈곤세대 3개 아동 가정에 단열과 에너지효율검사, 도배·장판, 아동 가구 등을 지원했다.
한전KPS 대전전력지사 윤수근 지사장은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원이 돼 기쁘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전KPS 대전전력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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