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순 의장·남진근 의원, 중기부 이전 부당성 알려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대전시의원들이 5일 중기부 이전 계획을 규탄하며 행안부·중기부를 항의 방문한데 이어 6일 '릴레이 1인 피켓시위'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권중순 의장과 남진근 의원(동구1)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아침 출근 시간을 활용해 시민들에 중기부 이전의 부당함을 알렸다.
9일에는 이종호 의원(동구 2)과 윤종명 의원(동구 3)이 피켓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의회는 매일 두 명의 시의원이 투입해 20일까지 릴레이 집회를 마친 뒤 5개 구의원들이 1인 피켓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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