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억 들여 우리동네 아지트, 아름다운 골목길 등 조성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중도·하옥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공동체 거점 조성, 지역상권 살리기, 생활 인프라 구축, 주민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종합 도시 재생사업으로 군은 ‘인(人)간 중심적 재생, 삼(蔘)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로 공모에 참여했다
주요 사업은 ▲우리동네 아지트 ‘어울림센터’(구 중앙극장) ▲우리동네씨전 마당과 걷고 싶은 거리(중도1리 마을회관 주변 읍농협, 소전다리, 큰다리 등) ▲아름다운 골목길(군농협, 심지약국, 소전다리 등) 등으로 국비 100억 원 등 모두 213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은 옛 을지병원을 활용해 행복드림센터를 조성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이어 주요 국정과제 공모에 연속으로 선정된 쾌거”라며 “앞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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