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학생당 8장, 소독 티슈 학급당 10개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발생에 대비해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13억 상당의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방역 물품은 보건용 마스크 213만 장과 소독 티슈 12만 7000개로 마스크 5장은 학생에게 지급하고 3장은 학교에 비축한다. 또 소독 티슈는 학급당 10개를 지원했다.
충남교육청은 그 동안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 소독용품, 열화상카메라 구입비 111억 원과 보건용마스크, 체온계 등 45억 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지철교육감은 ”천안, 아산지역이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되는 만큼 더욱 철저히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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