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회의서 부산 확진자 접촉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10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중구에 사는 50대 남성이 전날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증세로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확진자(대전 446번)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회의에서 부산 59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이 회의 참석자 12명 중 광주 1명, 대전 1명, 부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446명(해외입국 3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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