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거주 40대 서울 양천구 206번과 접촉 후 양성 판정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15일 대전에서 서울 확진자 접촉자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유성구, 동구, 서구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대전 451번~453번)가 추가됐다.
451번 확진자인 유성 거주 20대는 대전 445번과 44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452번 확진자는 동구에 사는 40대로 전날 러시아에서 입국해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453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로 서울 양천구 20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기침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451명(해외입국 3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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