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대전시가 시민들의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음주 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을 벌인다.
시와 5개구 보건소, 보건복지부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음주사고에 대비해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 문화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생활 속 절주 모두 함께 뒤집잔’을 주제로 미디어 홍보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소규모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원방연 보건의료과장은 “회식 자리와 가정에서의 절주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안전을 위해 절주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