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한다.

천안시는 지난 달 30일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테크노파크 산단은 앞으로 토지보상협의회 구성 및 보상절차 이행 후 2021년 6월부터 공사에 착수,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테크노파크 산단 포함 2024년까지 총 526만3126㎡ 규모의 10개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며 “10개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2만4000여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증가와 시민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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