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세종시교육청,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주력
세종시교육청,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주력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0.12.01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분비대사내과 분야에서 20년 이상 연구 업적 인정
안전한 학교 조성 캠페인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안전한 학교 조성 캠페인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헤럴드 세종=박상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유·초·중·고·특수학교 136곳에 학생보호인력(안전·배움터지킴이) 196명을 배치했다고 1일 밝혔다.

학생보호인력은 자원봉사 위촉직으로 학교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간에 교내 순찰, 외부인 출입 통제, 교통지도 등 다양한 외부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통학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동지역 16개교, 읍면지역 4개교의 초등학교에 통학로 안전지킴이 총 20명을 배치했다.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020년 신설학교(해밀유, 해밀초, 해밀중, 반곡고, 장영실고)에 200만 화소급 이상의 고화소 CCTV를 설치했다.

현재 세종시 내 학교에는 총 5038대의 CCTV가 설치돼있고, 이중 200만 화소급 이상 고화소 카메라는 4686대(93%), 100만 화소급 이상 카메라는 352대(7%)다.

각 학교는 교무실, 행정실, 배움터지킴이 초소 등에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교내 위험지역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보호인력 활동 시간을 확대하여 학생 안전 보호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별 CCTV 카메라 운영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학교 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