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플랫폼 '대전시소'통해 진행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대전시가 온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 지원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시민토론에 시민 1000명 이상 참여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돌봄 서비스'운영과 관련해 대전 시민 누구나 대전시소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seesaw)에 접속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이현미 청년가족국장은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정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0세 전용 어린이집과 시간제 보육 제공 어린이집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 부모의 출장‧야근 또는 아동의 질병 등으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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