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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11인의 '다시 그리는 세한도'
한국화가 11인의 '다시 그리는 세한도'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12.02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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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22일부터 '먹의 시간' 개최
다시 그리는 세한도, 조평휘 한라산
다시 그리는 세한도, 조평휘 한라산
다시 그리는 세한도, 정명희 세한의 길
다시 그리는 세한도, 정명희 세한의 길
다시 그리는 세한도, 강구철 기다림의 여정
다시 그리는 세한도, 강구철 기다림의 여정
다시 그리는 세한도, 김송열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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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리는 세한도, 윤여환 녹우당의 뒷켠
다시 그리는 세한도, 윤여환 녹우당의 뒷켠
다시 그리는 세한도, 이재호 小島
다시 그리는 세한도, 이재호 小島
다시 그리는 세한도, 이종필 바람이 내게로와서 말을 걸었다
다시 그리는 세한도, 이종필 바람이 내게로와서 말을 걸었다
다시 그리는 세한도, 박능생 거닐다
다시 그리는 세한도, 박능생 거닐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22일부터 2020년 대전중견작가전 ‘먹의 시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대전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조평휘·정명희·이재호·윤여환·허진권·김송열·강구철·정황래·강규성·이종필·박능생 등 중견 작가 11인의 한국화 작품이 소개된다.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를 자신만의 화법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펼친다. 

선승혜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힘을 얻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공감미술을 선사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며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가 추운 겨울날에도 변하지 않는 우정과 마음의 소중함을 담은 것처럼 마음의 힘으로 어려움을 승화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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