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아동보호체계의 실태와 개선점 논의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아동단체협의회,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4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2020 대전아동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박미애 대전아동단체협의회장의 인사 및 오현숙 대전시 복지여성특별보좌관과 유미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코로나19가 바꾼 일상변화와 아동보호 체계’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토론순서에는 박신재 대전매봉중학교 3학년 학생, 최미선 대전도솔초등학교 교사, 최지선 해맑은지역아동센터장, 송재덕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신종근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원장 등 5명의 패널이 코로나19로 발생한 아동복지 현장의 아동보호체계의 문제와 개선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미애 대전아동단체협의회장은 “오늘의 이 자리가 향후 또 다른 위기가 와도 아동복지 현장에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단단한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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