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 67건, 456억 확보

[충청헤럴드 아산=박다연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1년 정부예산 1조 319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사업이 67건 456억 원, 계속사업은 58건에 1조 2736억 원이다.
SOC 분야 국가사업인 ▲아산-천안 고속도로 및 인주-염치 고속도로건설 1053억 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5930억 원 ▲서부 내륙민자고속도로 건설 3038억 원 ▲아산탕정일반산단 진입도로개설 사업 128억 원 등을 확보했다.
생활SOC 사업으로는 ▲음봉복합문화센터 조성 33억 원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30억 원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 9억 원 ▲영인중 개방형다목적체육관 10억 원 ▲둔포국민체육센터 건립 13억 원 ▲장재국민체육센터 건립 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힐링스파기반 재활헬스케어다각화 사업 39억 원 ▲수면산업 실증기반 기술고도화사업 22억 원 ▲SW 융합클러스터 2.0 특화산업 20억 원 ▲지능형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렉레코드 구축 20억 원 등도 반영됐다.
이 밖에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 원 등 3건의 신규 사업과 ▲서해선복선전철(홍성~송산) 건설 130억 원 ▲아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20억 원 등 5건 158억 원 등의 사업은 증액 확보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발생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며 “내년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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