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한밭대학교가 2021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40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7일 한밭대에 따르면 수능 100% 반영·실기 위주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가'군과 '나'군에서 각각 190명과 181명을 모집힌다.
또 수시 모집에서 미충원된 미래산업융합대학의 신입생을 '다'군에서 뽑는다.
수능 100% 전형은 공학계열의 경우 국어 20%, 수학 35%, 영어 30%, 탐구 15% 등 수학과 영어에 중점을 둔다.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20%, 영어 30%, 탐구 15%, 경상계열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30%, 탐구 10% 등을 배정했다.
한밭대는 공학계열에 한해 수학 가형을 응시한 수험생에 취득 백분위의 20%, 과학탐구 선택 수험생에 취득 백분위의 10% 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밭대는 '나'군에서 '실기(일반) 전형'(수능40%+실기60%)과 실기 성적만 100% 반영되는 '실기우수자전형'을 통해 30명의 신입생도 별도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 과목 및 반영 비율은 국어, 수학, 영어 중 자신에게 유리한 두 과목 각각 40%(탐구는 20%) 씩이다.
미래산업융합대학의 주·야간 신입생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다’군의 ‘평생학습자전형’, ‘산업체경력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으로 선발한다.
원서는 내년 1월 7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한밭대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2월 5일 오후 3시 한밭대 홈페이지를 통해 한다.
